[무작정 질러버린 터키여행] 6.2-가자! 카파도키아로!

아침에 부시시 눈을 떠서 잃어버린 츄리닝 상의를 찾기에 실패하고 돌아와서는 아침밥을 먹으러 테라스로 올라갔다.

우와~ 역시 아침을 이런데서 먹는건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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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아침을 먹고 나가려는데 이집 아들녀석 에페가 등장했다.

이녀석은 한국인 여자만 보면 뽀뽀를 한단다.

근데 이거.. 진짜다..-_-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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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녀석이 벌써부터 밝히다니..-_-;;;

이거이거 위험한 녀석이다..-_-;;;;;;

이렇게 따뜻한 집. 에페펜션과 작별을 하고 괴뢰메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싫었다.

괴뢰메로 가기위해선 일단 앙키라로 가서 앙키라에서 다시 괴뢰메로 이동하여야 한다.

샤프란 불루에서 앙키라로 이동하는 버스는 메트로 버스를 탔다.

메트로 버스는 9시 정각 출발에 20리라.

그리고 앙키라에 도착하니 12시 30분정도되었고, 잠시사이에 누나가 알아본바 1시 출발 괴뢰메로 떠나는 버스가 네르비히 버스가 있단다.

그래서 마구 급한 걸음 옮겨서 겨우겨우 표끊고 버스에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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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에선 이렇게 커피도 주고, 빵도 주고, 물도 주고... 서비스가 참 좋다.

그리고 카파도키아로 가는 버스에서 보는 바깥 풍경도 참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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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 물빛은 핑크색이었다.

플랑크톤이 어떤 활동을 하게 되면 이런 색이 된단다.

참 보기 힘든 풍경이었는데 기분이 참 좋았다.

카파도키아에 도착하여 마론펜션에 전화하였으나 전화를 받지 않아 할수없이 직접 찾아 나서기로했다.

직접 찾아 나서는데 아무리 길을 걸어도 보이지 않는다.

이상하다. 성미 누나랑 둘이서 무거운 배낭을 메고 30분여를 헤메다 결국은 원점인 인포메이션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가방을 내려놓고 나혼자 다시 찾는다며 돌아다니다 또 찾기를 실패하고 돌아오니 누나가 마론펜션에서 방금 왔다 갔다고한다.

이런.ㅋㅋ

그래서 다시 마론차가 와서 기존에 있던 사람들을 떨구고 우리쪽으로 오는데...

누나가 꺄악~소리치며 달려간다.-_-?

알고보니 누나가 그리스에서 함께 다녔던 여자아이 선예라고한다.

그녀는 나와 동갑내기. 광주에서 영어선생님을 하고 있다고

여튼 그렇게 그녀랑 만나서 저녁을 먹기로 약속을 하고 우리는 짐을 풀러 마론펜션으로 이동하였다.

방에다가 짐을 풀고나서 인포메이션 맞은편 식당에 가서 코스로 된것을 시켜먹었는데 오~ 무척 맛있다.

근데 사진을 안찍어와서 어떤건지 기록이 없다.ㅋㅋㅋ 젠장.-ㅅ-;;;;;

그렇게 밥을 먹고 있자니 새로운 멤버가 나타났다.

미국에서 거주하시는 부부시다.

남자는 수의사이시고, 여자는 건축회사에서 일한다고 한다.

원래는 바이크투어를 하려했는데 내일 같이 놀자고 한다.

그래서 10시 30분에 인포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빠이빠이.

그리곤 셋이서 맛나게 점심을 먹고 내일 아침에 마론펜션에서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그렇게 무진장 헤메었던 하루가 끝났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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