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CEO들이 추천하는 책들.

Entertainment/Books 2008.07.08 16:09
 저번 M25에서 소개된 여러명의 CEO 들이 추천하는 책들이다.
으...이중에서 이제서야 딱 한권 읽어봤다는게 부끄럽기 그지없다.

어서 다 읽어보자.
역시 인터넷업계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추천하는 책이 대부분이라 잼난것들이 꽤 있네.ㅋ


협상의 기술 상세보기
짐 토머스 지음 | 세종서적 펴냄
미국의 대통령들이 조언을 구한 세계적인 협상코치 '짐 토머스'의 협상 법칙! 『협상의 기술』은 25년 동안 세계적인 협상가로서의 명성을 쌓아온 짐 토머스의 협상스킬이 수록되어 있다. 미국 대통령을 비롯하여 정부 관계자들의 조언자로 인기인 협상코치 짐 토머스는 다년간의 협상 경험 노하우를 이 한 권에 요약하였다. 짐 토머스는 군더더기 없이 협상기술의 핵심만을 제시하였다. 먼저 1부에서는 협상이 왜 중요한지부
- 엠넷미디어 박광원 대표


천룡팔부. 1 상세보기
김용 지음 | 중원문화 펴냄
김용 대하역사장편소설 『천룡팔부』제1권. 1094년을 전후해서 일어난 중국대륙의 역사를 무대로, 작게는 남녀 간에 사랑을 얻고자, 크게는 천하를 한손에 움켜쥐고자 부침하는 군상이 장쾌하게 그려지고 있다. 책의 제목인 『천룡팔부(天龍八部)』는 불교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여덟 종류의 신(神)을 나타낸다. 소설에 등장하는 소림파는 72가지 무공이 뛰어난 무림의 태산이라는 명성이 있고, 개방파는 타구공법이라는 무공을 유
- 디지탈인사이드(디시인사이드) 김유식 대표



프레임(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상세보기
최인철 지음 | 21세기북스 펴냄
마음을 비춰보는 창인 프레임! 이 프레임을 통한 현대사회의 행복 비결! 어렸을 때는 어른이 되면 인생의 깊이를 깨닫게 되고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에게도 관대해지고 지혜로워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 당신의 모습을 어떠한가? 그때보다 몸이 커지고 지식이 많아진 것 말고 정신적인 면에서 큰 성장이 있었는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보는 방식을 조금만 바꾸면 마음과 정신을 다잡아 후회없는 인생을 살 수 있
- 인터파크 최대봉 대표



경청(마음을 얻는 지혜) 상세보기
조신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펴냄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경청'의 힘! 30대 후반의 직장인 이토벤. 그의 회사는 어느 날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발표한다. 그리고 이토벤에게 구조조정에 협력하면 악기 대리점 개설권을 준다는 제안을 하고, 그는 동료의 비난을 뒤로하고 구조조정을 돕는다. 그러나 대리점 오픈 날, 이토벤은 갑자기 쓰러지고 '들을 수 없는' 불치의 병에 걸리는데… 평소에 남의 말을 잘 듣지 않았던 이토벤. 이제 상대방의 말을 들을
- NHN 최휘영 대표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58 상세보기
로저 로젠블라트 지음 | 나무생각 펴냄
"타임지"의 유명 에세이스트이자 롱아일랜드 대학 문창과 교수인 저자가 제안하는, 인생에서 가능한 한 실수를 줄이고, 성공적으로 나이들기 위한 58가지 법칙. '다른 사람을 개선하려 하지 말라. 그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걸 안다 해도.(31번 법칙)', '휴가 때는 생각하지 말라(49번 법칙)' 등, 따분한 도덕론이나 윤리적 교훈이 아닌, 저자의 경험에서 나온 실용적 지혜를 의표를 찌르는 유쾌함 속에 전달하고 있다.
- 컴투스 박지영 대표


스타벅스 커피 한잔에 담긴 성공신화(개정판) 상세보기
하워드 슐츠 지음 | 김영사 펴냄
평범한 커피를 특별한 브랜드로 재창조한 스타벅스 회장 하워드 슐츠의 남다른 성공전략과 기업정신을 진솔하게 담은 책. 가난했지만 단란했던 유년시절부터 빈 민가에서 최고의 경영자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 인간중심의 경영방식 등을 가감없이 밝히고 있다.
- 스와치그룹코리아 최성구 대표


젊음의 탄생 상세보기
이어령 지음 | 생각의나무 펴냄
석학 이어령이 말하는 젊음의 탄생! 물음표와 느낌표의 젊음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도! 이 책은 하나의 특별한 도형 속에서 이른바 '창조지성'의 9가지 키워드를 실타래 뽑듯 뽑아 차례차례로 다음 도형이 갖는 의미의 컨텍스트와 연계시켰다. 창조적 지성을 향한 갈증을 해소시켜 줄 9개의 'up'키워드와 9개의 매직카드를 제공한다. 대학이라는 인큐베이터에서 벗어나 창조적 지성인으로 거듭나려는 젊은 지성들에게 물음표와
- 태터앤컴퍼니 노정석 대표


CEO 고전에서 답을 찾다 상세보기
유필화 지음 | 흐름출판 펴냄
고전 속에서 찾는 21세기 경영의 지혜! 예나 지금이나 고전은 언제나 인기다. 첨단을 달리는 21세기에 옛 것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고전 속에는 절대적이면서 변함 없는 경영의 본질이 담겨 있다. 아무리 최신 경영 기법이나 아이디어가 난무해도 변화의 원칙을 알면 취할 것과 버릴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성공한 사람들은 언제나 고전을 읽으며 난관의 돌파구를 찾았다. 『CEO, 고전에서 답을 찾다』
- 네오위즈 최관호 대표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상세보기
아서 클라크 지음 | 황금가지 펴냄
요람 같은 지구에서 우주 속의 미래를 향해 손을 뻗는 인류의 모습을 보여주는 소설. 척박한 우주 시대 여명기의 미래를 향해 과감하게 펼쳐 나간 인간의 꿈을 다룬 작품이다. 저자는 인간 존재란 무엇인가, 기술 문명의 발달이 인류에게 무엇을 제시하는 가를 진지하게 묻고 있다.
-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


이기는 습관 상세보기
전옥표 지음 | 쌤앤파커스 펴냄
1등 조직이 될 수 있는 22가지 이기는 습관! '이기는 것도 습관이다'. 이 책은 이렇게 충격적인 말로 시작한다. 그러나 2등은 쉽게 기억하지 않는 사회 현실에서 이는 꼭 명심해야 할 말이다.『이기는 습관』은 '현장 경영'과 '고객 중심'이라는 화두로 모든 기업이 움직여야 하는 시점에서, 승리의 맥을 잡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고객과 현장의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서 '이기는 습관' 22가지를 알려준다. 본문은 '총알처럼 움
- 듀오백코리아 정관영 대표


게임세대 회사를 점령하다 상세보기
미첼 웨이드 지음 | 세종서적 펴냄
세계적인 미래 전략가 존 벡의 게임 세대 보고서 세계적인 미래 전략가 존 벡은 베이비붐 세대 이후 가장 거대하고 강력한 세대가 등장하고 있다고 말한다. 바로 게임과 함께 자라난 세대들이다. 이들은 TV를 보거나 밖에서 뛰어노는 대신 게임을 하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바로 게임을 통해 다른 이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가치관과 사고방식을 배운 세대인 것이다. 이제 이들이 막 비즈니스에 첫 발을 들여놓기 시작했고,

게임로프트 조원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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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득심(以聽得心)

Entertainment/Books 2008.07.08 15:20
소실쩍.
나는 웅변학원을 다니면서 유창한 웅변실력으로 각종 웅변대회에서 트로피를 받았다.
물론 어린이들에게는 다 준다던 트로피였지만,
금상,특상등의 트로피까지도 아무나 주지는 않았다.

그랬다. 나는 어렸을적부터 웅변은 잘했다.
나의 주장을 잘 펼칠수 있게 연습을 했고 훈련을 받았다.

언제나 나의 생각과 주장을 펼쳐야 했기에 그 주장과 생각이 힘을 얻으려면 실력을 키워야 했고, 남들보다 뛰어나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

그래서 지금의 나로 성장했다. 하지만. 나는 뭔가가 허전하다.

든든한 직장과 뛰어나진 못해도 뒤지지는 않는 실력, 그리고 머리, 말주변.

사람을 판단하는 여러가지 조건들로 따졌을때 어떤 부분 하나에서도 못나지 않으려 많은 노력은 했으나 정작 결과물은 있으되 뭔가가 채워지지 않고있다.

그것은 아마 내 생각, 경험을 다른사람에게 말하기만 했지 듣지 못한데서 비롯한것이다 라고 생각이된다.
즉, 내안의 것을 쏟아내기만 하고 다른것은 주워 담지 못했던 것이다.

그래서 필요한것이 "듣기"였다.
허나, 이미 몸에 익숙해져버린 "말하기"는 자기의 자리를 "듣기"에게 내어 주지 않으려고 용을 썼다.

경청(마음을 얻는 지혜) 상세보기
조신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펴냄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경청'의 힘! 30대 후반의 직장인 이토벤. 그의 회사는 어느 날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발표한다. 그리고 이토벤에게 구조조정에 협력하면 악기 대리점 개설권을 준다는 제안을 하고, 그는 동료의 비난을 뒤로하고 구조조정을 돕는다. 그러나 대리점 오픈 날, 이토벤은 갑자기 쓰러지고 '들을 수 없는' 불치의 병에 걸리는데… 평소에 남의 말을 잘 듣지 않았던 이토벤. 이제 상대방의 말을 들을

이 책. 경청은 그런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고 행동의 변화를 만들게 해준다.

이젠 너의 이야기는 그만하고 타인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지 않겠니?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은 다른사람을 성공시킨 사람이고, 성공한 기업은 다른 기업이 성공하도록 도와준 기업이다.

말하기는 지식이고, 듣기는 지혜이다.




변화는 언제나 가능하다. 지금이 늦었다고 생각되는가? 아니다. 이제부터 시작하라.

말을 배우는 데는 2년이 걸리지만, 침묵을 배우는 데는 60년이 걸린다고 한다.
지금부터 다른사람의 말을 모든 사람의 말을 경청해보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이청득심(以聽得心) - 귀 기울여 들으면(以聽)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得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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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용] - 베르나르 베르베르

Entertainment/Books 2007.11.0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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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

그는 정말 나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중요한 인물이다.
그의 소설 '개미'를 읽고서 나는 엄청난 충격에 빠졌던 느낌이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세상.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 그 작은 구석구석엔 더 작고 더 큰 세상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일깨워준 소설이었으니까.

그래서 그후로 나는 베르나르베르베르의 팬이 되었다. 뇌,나무 등등..
읽을때마다 느껴지는 이 세로운 감정들. 그런 기대 때문이었을까?
그의 소설은 항상 과학적인 뒷바침에 의해서 쓰여진 것이라는 생각에 뭔가 더 믿음이 갔다.

그리고 파피용의 이색적인 그림. 그리고 한마리의 나비는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였다.
또 어떤 내용으로 나를 즐겁게 해줄까?

그렇게 시작된 새로운 사건들.
주인공 이브 크라메르, 엘리자베스 말로리. 그녀와 그의 만남은 참으로 우연적이다.
자동차 사고라니... 많이 보던 설정 아닌가?

거기에 자원의 뒷바침이 되는 맥 나마라. 엄청난 부자라니.

지구는 점점 황폐해져 가고 사람들은 점점 폭력성에 젖어 자멸해간다. 거기서 그.나.마. 상태가 괜찮은 사람들을 골라서 저기저 먼곳. 우주를 향해 탈출, 아니 도망간다.
하지만 지구인이 살 수 있는 행성은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다.
2백만 광년으로 달려서 천년이 걸리는 거리. 20조 km.

그렇게 시작되는 <마지막 희망>프로젝트.

그 거리를 여행하기 위해서는 2천명이 필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규모가 점점 늘어나.. 결국엔 14만4천명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 계산은 도대체 무슨 근거로 나온건지? 어떤 이유에서 꼭 14만 4천명이 필요한지 말을 해주지 않는다. 그리고 14만 4천명이 타기위해서 직경 5백미터 길이가 32킬로미터가 되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곳에 중력을 주기위해 그 원통을 뱅글뱅글 돌린다.


자. 계산해 보자. 직경 5백미터면 반지름이 250미터.
원주는 2πr. 2 x 3.14 x 500 = 1570m = 1.57km
길이가 32km니까... 총 면적은 50.24㎢
서울의 면적은 627.06㎢.
서울의 1/12 크기군.
서초(47.14)구보다도 약간크다고 볼 수 있다.
으아~
한마디로 철판을 서초구 만한 철판을 만들어야 한다는 소리다.
현실적으로 가능한가..-_-;;;

또한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추진력을 발산하는 마일라돛.
그 돛의 크기는 1000000㎢.
우리나라의 크기는 얼마일까? 우리나라는(남북한 합쳐서) 221336㎢
우리나라의 약 4.5배.
이건 도대체 또 어케 만든단 말이냐??

누구 이 글을 읽는 사람중에 기계 공학이나 설계쪽에 일하시는분 계시면 어떻게하면 저런 큰~~것들을 만들수 있을지 말좀 해주세요.ㅠ.ㅠ;

이거 설정을 너무 크게 했다..^^;;;

아.무.튼. 이건 소설이니까.
파피용의 첫부분부터 사람을 선발하고 우주선을 만드는 과정까지는 긴장감있게 잘 전개된것 같았다. 하지만 너무 급작스럽게 우주선이 한번의 실수도 없이 이륙을 마친 후 부터는 점점점 한장한장을 넘기는 속도가 빨라지기 시작하였다. 역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머리로도 50세대가 흘러가는 이야기를 만들기는 어려운 것인가.

세대가 휙휙 지나가고 반란이 일어나고 사탄이 한번 휩쓸고 가고. 난리를 치다가 남은 머릿수는 달랑 6명.
아니 그 크~~~~다란 우주선에 딱 6명 남았다. 여자1 남자1. 그리고 우주선의 흉부(그들이 생활하던공간)은 인공태양이 부서져서 어둠의 세계가 되었다.

그리고 도착한 은하계. 하지만 행성의 위치는 비밀금고 안에 숨겨져 있다.

거기엔 이브크라메르가 던진 알쏭달쏭한 문제가 하나있지.
개미를 읽을때도 퀴즈가 나왔었다. 난 정말 재미난 퀴즈라 생각했었다.
파피용에도 퀴즈가 나왔다. 이퀴즈도 정말 재미난 퀴즈가 아닐까 기대했었다.

이것으로 밤이 시작하고
이것으로 아침이 끝난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달을 쳐다볼때 보인다.
오호~ 역시 베르나르베르베르 다운 문제야~ 과연 뭘까??
개미에서 나온문제는 소설속 인물들이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하지만.. 파피용에서는 단 몇줄로 찾아버렸다.ㅠ.ㅠ;;; 너무너무 간단히 찾아버린거 아냐??

난 혹시 번역하는 사람이 내용을 짤랐나?? 이렇게 생각하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행성을 찾았고 딱 두명밖에 못타는 우주선에 엘리자베스-15가 지 맘에 드는 남자로 골라서 새로운 행성으로 떠난다. 그 곳은...

공룡들이 사는 세계. 그곳에 떨어진 그들. 그리고 죽어버리는 엘리자베스-15. 그래서 자기 갈비뼈 하나로 여자를 탄생시키는 아드리앵. 그 아드리앵을 아담 이라고 불러버리는 에야. 하지만 자기 자신을 이브라 부른다. 결론은... 성경에 있는 창세기 이야기.

그럼... 설마 우리 지구.. 여기 지구가 옛날.. 아주먼 옛날... 이런과정에 의해서 만들어 진건가?ㅎㅎ

이번 파피용은 사실 과학적으로 따지고 이론적으로 따져서 읽다보면 지루해지기 십상이다.
내가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소설을 좋아하는것은 그가 항상 나에게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고 꿈을 던져준다는 것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그를 좋아한다. 미야자키 하야오선생의 애니매이션을 좋아라 하는 이유도 이와 같은것이 아닐까?

세상을 살아 간다는것은 자기 하기 나름인것이다.
생각의 차이. 발상의 차이. 그것은 파피용호의 마일라돗보다도 얇은것이다.

나부터 긍정적으로 사는것. 그것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꿔 놓을것이다.
다음엔 긍정의 힘을 한번 읽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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