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교회 선교단체에 대한 여러사람들의 반응을 보면서...

소소한 일상 이야기 2007.07.22 19:02
어떤사람은 생각없이 비난만한고..
어떤사람은 그 비난을 또 비난하고..
어떤사람은 기독교의 선교정신이 순교니까 가서 죽으라 말하고..

뭐 죄다 나쁜말 뿐이다.

난 우리나라에 이렇게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많은줄 처음 알았다.
기독교인들이 범죄를 일삼는 여러 깡패들보다도 더 나쁜것같이 느껴진다.


2년전 나는 국토대장정을 갔다왔다. 많은 사람들이 그거 왜하냐고 묻는다.
쓸데없는 고생 왜하나고 묻는다.
몸상하고 힘들고 시간 빼앗기는 일 왜하냐고 묻는다.

난 그들에게 묻는다. 왜사냐?
살면서 즐거울때도 있지만 살기위해 먹어야하고 먹기위해 싫은사람한테 아부하며 고생하면서 돈벌면서 왜사냐? 차라리 죽으면 그런 고생 안해도 되잖아?



우리가 살아가는데는 의미가 있는것이다. 개개인이 하는 모든일들에는 그 이유가 있기 마련이고 그런 이유들을 서로가 존중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들이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난이유는..?? 그들도 고생하면서 뭔가를 행하면서 그것에 대한 보람과 뿌듯함 그리고 나름데로의 성취감등을 느끼기 위해 개인돈들을 쓰면서 그곳으로 떠났을 것이다.

그들의 생각을 존중해야 하지 않을까? 물론 그 생각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게 되어버렸지만.
개개인의 성취감을 위해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게 되었지만. 이렇게 피해를 줄 목적으로 떠난것이 아니지 않는가? 그들은 선한 목적으로 좋은 일을 행하기 위해 갔을 뿐인데... 단지 운이 좋지 못했고, 장소가 좋지 못했을 따름인데. 너무 심하게 비난하는게 아닌가 싶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자. 등산을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항상 산을 찾아 다닌다.
그들이 주변에 피해를 주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등산을 하다가 뭔가를 먹기위해 잠시 불을 피웠다. 또는 뭔가를 하기위해 불을 피웠다. 그런데 그만 그불로인해 엄청난 산불이 일어났고 그 산불로 인해 중요 문화재인 사철들이 불에타버렸다. 그럼 네티즌들은 모든 등산인들에 대해 비난 하는가? 쓸데없이 가만있는 산에 올라서 불을 피워서 산을 홀라당 다 태워먹는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이젠 등산하는 놈들은 죄다 없애야 한다고??
그 등산객들이 산에 오르면서 자연을 보호하고 쓰레기를 줍고 야생동물들을 보살펴주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일반인들에게 알려주는등등의 좋은 일들은 모두다 그 한번의 실수로 없던일이 되버리는가??

기독교가 평소에 여러분에게 얼머나 큰 피해를 주었는가? 단지 악성 기독교(사이비단체)들로 인해 우리의 인식이 조금 나빠짐으로 인해 국가에서 인정하는 기독교를 그렇게 비난해도 되는가?
주변을 한번 돌아봐라. 기독교 친구가 한둘은 있을것이다. 그들이 모두다 이상한놈들이고 남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사람들인가?

생각없이 기독교나 선교를 떠난이들에 대해 비난하고 있다면 당신은 참으로 이기적이다. 아니 나쁘다. 평소에 잘하는것들은 조금도 눈에 들어오지 않고 항상 조그만 실수를 엄청 잘 꼬집에 내어서 그것을 10배 100배 나쁘게 말해버린다. 군대처럼.

지금은 20명의 존귀한 생명이 달린 문제다. 만약 그 20여명의 사람들중에 당신의 친구가 있다치자. 그래도 욕이 나오는가? 그들의 잘잘못만 따질텐가. 무엇인가라도 하나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지 아니할텐가?
입장바꿔 생각해봐라. 당신들의 자식이 저곳에 잡혀있다고 생각해봐라.

걱정하고 위로를 해도 모지랄판에 그렇게들 욕이나오는지 참으로 대단한 대한민국 네티즌이다.
그렇게 남들 욕하고 자신의 입을 더럽힐 시간에 위로를 한마디 해봐라.

자신의 자아는 스스로가 만드는것이다.
물 반잔이 있을때 이것을 보고
어라? 머야? 물이 반밖에 없잖아! 에이씽!
이렇게 말할텐가?
이야~ 물이 없는줄 알았는데 반컵이나 있네!?!?
이렇게 말한텐가? 그 선택은 스스로에게 달렸지만 그 결과는 확연하게 다르다.
긍정의 힘이란책도 있는데 좀 스스로 착해졌으면 좋겠다.



p.s 짧은 댓글들은 사양하겠다. 생각을 많이해보고 트랙백으로 날아오는 글들만 보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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